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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앞서 10일 육용오리 농장 및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 이동중지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모든 농장이 소독을 소홀히 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