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동부건설과 맺은 동부그린 발전소 1, 2호기 보일러 공사수주 계약을 해지한다고 6일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계약상대인 동부건설이 보유한 동부발전당진 지분을 전량 SK가스에 매각하면서 본건 계약이 승계되지 않았고 동부건설이 EPC 수행자격을 유지할 수 없게 돼 당사에 본 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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