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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 가천대 길병원에 AI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 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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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23 08: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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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는 유한양행과 함께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에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메모 큐는 심장 진료과를 넘어 상급종합병원 소화기내과에서도 활용되며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사진=휴이노)
(사진=휴이노)
메모 큐는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심전도(ECG), 산소포화도, 호흡수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AI 기반 원내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의료진은 중앙 모니터링 화면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최대 300명의 환자 상태를 동시에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김정호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소화기내과 입원 환자는 진정내시경이나 치료내시경, 중재시술 이후 주요 생체신호를 면밀히 관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메모 큐를 통해 병동 내 다수 환자의 상태를 보다 연속적이고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 전후 환자 안전 관리와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이노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공급 사례를 바탕으로 심장 진료과뿐 아니라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이 필요한 다양한 진료과로 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공급은 메모 큐가 상급종합병원의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심장 진료과를 중심으로 축적한 실시간 모니터링 역량을 입원·시술 환자 관리 영역으로 확장해 병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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