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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모친, 절연한 딸 이름 내세워 투자 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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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7.01 09:15:02

피해자 측 "투자금 3000만 원 돌려받지 못해"
장윤정 측 "장윤정, 모친과 연락 나눈 바 없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장윤정의 모친 A씨가 절연한 딸 장윤정의 이름을 내세워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장윤정(사진=이데일리DB)
장윤정(사진=이데일리DB)
JTBC ‘사건반장’은 30일 방송에서 장윤정의 모친 A씨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60대 여성 B씨의 사연을 다뤘다.

B씨는 A씨가 장윤정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면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투자하면 거액을 벌 수 있다고 속였고, 이에 3000만 원을 건넸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건반장’은 B씨의 딸이 지난 4월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며,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피해자도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 측은 ‘사건반장’을 통해 “장윤정은 모친과 직접 연락을 나눈 바가 없다”며 “모친이 여러 차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접촉을 시도했지만 장윤정은 응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모친 A씨와 남동생이 자신이 가수 활동으로 번 돈을 모두 탕진하고 10억 원의 빚까지 남겼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법적 다툼을 거친 끝에 모친과의 절연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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