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의 모든 것" 계란페스티벌 aT센터서 오늘 개막

제7회 계란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계란페스티벌)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제7회 계란페스티벌’이 오늘(2일)부터 내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10월 11일 세계 계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계란의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목적을 갖고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계란과 알 닭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했다. 대한민국의 계란의 가치를 알리는 계란요리경연대회, 계란 및 알 닭 시식회, 계란 할인 행사, 산업전시회, 계란 나눔, 계란송 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12회를 맞은 계란요리경연대회는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 요리’를 주제로 열린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상금 50만 원, 우수상 상금 30만 원, 장려상 농협 상품권 10만 권을 준다. 이번 계란요리경연대회는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요리 레시피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