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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5일 0시 19분께 전남 영광군 낙월도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9.7t급 어선에서 갑판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일을 못한다고 나무라고 얼굴을 세 차례 때리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다른 선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 못한다고 꾸중 듣자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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