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진교훈(가운데) 강서구청장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강서구민회관에서 ‘2050 강서구 탄소 공(ZERO)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도시 강서, 녹색환경도시 강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상공회의소, 마곡입주기업협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기관·단체와 지역 학생, 주민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탄소중립 공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선언문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대응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 ▲탄소중립 사업 발굴 및 지원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진=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