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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52분부터 전송되지 않던 메시지는 2시55분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기 시작했고, 서비스는 2시58분쯤 완전 정상화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문제 인지 즉시 대응해 오후 2시58분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원인은 내부 시스템 오류로 확인됐다.
카카오톡 오류는 지난 13일 이후 불과 1주일 만이다. 카톡은 지난 13일에도 오후 1시44분부터 50분까지 6분간 메시지 수발신과 PC 로그인 등에서 일부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카카오는 당시 장애 발생 사실을 확인한 후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복구 작업에 들어가 복구를 완료했다. 당시 오류는 내부 시스템 작업이 오류 원인으로 파악된 바 있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해 5차례에 걸쳐 서비스 장애를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