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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는 A씨가 서울을 오가며 생활하는 동안 숙소로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정 의원을 대신해 이날 오전 고성군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당시 수행비서는 숙소 문을 두드렸을 때 인기척이 나지 않자 119를 부른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대응을 요청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을 강제 개방하고 다용도실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넘어지며 머리를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 발견 당시 외부 침입이나 외상 흔적은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