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폭염취약계층인 쪽방주민들을 위해 ‘밤더위 대피소’를 운영과 함께 이날부터 ‘여성 전용’ 무더위쉼터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울역희망지원센터와 쪽방촌(창신동, 서울역)에 안개분사기 5구간을 이달 중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쪽방촌에 (이동형,창문형) 에어컨을 추가설치 중에 있으며, 복도에 설치된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는 가구 등에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다. 장시간 문을 열어두기 어려운 여성 단독거주인 경우 안전고리 100개를 조속히 설치할 예정이다.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위한 거리순찰도 지속 실시한다. 혹서기 응급구호반(51개조 120명)이 일 4회 이상 노숙인 밀집지역(서울역, 시청?을지로, 영등포역)을 순찰하고 있다. 이들은 생수 등 구호품을 배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서비스와 연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이동목욕차량확대(2대 → 3대)운영해 무더위를 잠시나마 날릴 수 있는 이동형 샤워시설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