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학령인구 감소로 28일 문을 닫는 서울 화양초등학교의 모습이 쓸쓸해 보인다.
지난 1983년 개교한 화양초등학교는 1990년 30학급까지 늘었으나 학생 수가 꾸준히 줄어 통폐합으로 폐교하게 되었다. 62명의 재학생은 인근 성수초교와 장안초교로 배치된다.
한편, 3월 1일자로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에 배치되지 못한 초등교원 임용 합격자는 119명으로 알려졌다. 114명은 지난달 임용시험 합격자이고 5명은 2022년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