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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소개 프로젝트 ‘기일’ 추진

이정현 기자I 2022.04.04 13:50:11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마다 소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이 현충원에 안장된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기일 : 기억의 날(당신을 기억합니다)’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국립서울현충원
‘기일 : 기억의 날’은 독립유공자를 소개해 업적을 기리고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주요 경력, 생애 및 주요 활동, 상훈 등을 소개한다.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한 분씩 국립서울현충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로그 소개글과 카드뉴스를 공개한다. 아울러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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