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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동국대(총장 한태식)에 따르면 창업 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들이 지난 22일 한태식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태원비엠씨 김민수 대표이사, ㈜포워드퓨처 여원동 대표이사, ㈜엔씨웍스 윤형보 대표이사 등 3명을 비롯해 한태식 총장, 이관제 대외부총장, 성창수 교수, 전병훈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민수 대표이사는 “창업에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동국대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고, 여원동 ㈜포워드퓨처 대표이사는 “청년창업교육 및 활성화를 위해 창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는 동국대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형보 ㈜엔씨웍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훌륭한 창업인재 육성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태식 총장은 이에 “2017년도부터 창업교육을 필수로 지정해 모든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배우게 하는 등 창업 DNA를 심어주고 있다”고 화답했다.
동국대는 해당기금을 교육환경개선기금과 글로벌프론티어육성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