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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적용 복합기 운영체계를 개발,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UX 센터라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알서포트는 스마트UX 센터 탑재 복합기에 대한 고객 지원을 간편화하기 위해 직원이 방문하지 않은 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원격지원 리모트콜, 리모트뷰를 공급한다.
삼성전자 북미법인은 지난 28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300여명의 북미지역 솔루션 딜러들을 초청해 미팅을 갖고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리모트콜, 리모트뷰를 현장에서 시연하기도 했다. 물리적으로 이동성에 제한이 있는 북미대륙의 특성상 원격지원 및 제어 서비스의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복합기 시장인 북미 대륙에서 예상을 넘는 관심에 원격 관리 서비스 판매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미 약 1년간 꾸준히 리모트콜, 리모트뷰를 사용하고 있는 딜러분들도 직접 방문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 스마트UX 센터와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리모트뷰는 전 세계 46개국에 선탑재 출시됐다. 삼성전자 북미법인 프린팅헤드 매트 스미스 상무는 “스마트UX 센터는 전 세계 복합기 시장의 기술적 트렌드를 이끌고 있고 실제 경쟁사들이 스마트UX를 경쟁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원격지원 리모트콜, 원격제어 리모트뷰와 같이 스마트UX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는 삼성 스마트UX 센터 생태계에서 원격을 위한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하고 삼성전자가 영업과 판매를 담당해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이상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었다”며 “알서포트의 우수한 원격 기술이 삼성전자를 통해 전 세계에 전달하고 리모트콜과 리모트뷰의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