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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장애 청소년 스킨스쿠버 가족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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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6.06.08 12:00:05

장애 청소년·보호자 대상 가족 동반 프로그램
수중체험·야간 친교활동으로 가족 유대감 강화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스킨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캠프가 열린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스킨스쿠버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스킨스쿠버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번 캠프는 장애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스킨스쿠버다이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원의 전문 수중시설과 강사 인력을 활용해 운영되며 장애 청소년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동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스킨스쿠버다이빙의 기초 이론부터 수중 체험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킨스쿠버다이빙 기초 이론부터 실제 수중 체험까지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및 전담 강사 배치를 통한 안전한 참여 환경 조성 △가족 동반 수중 활동 및 야간 친교 프로그램을 통한 유대감 강화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과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참가자는 별도의 참가비 부담 없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장애 가족이 경제적 부담 없이 수상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정철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청소년이 물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성취감을 경험하고 보호자와의 공동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깊이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애 청소년의 체험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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