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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유전, 사우디·UAE PEDCO社로부터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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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5.10.01 10:53:42

외투기업으로 친환경 RGO 열분해유 사업 글로벌 진출 본격화
PEDCO社, 도시유전 기업가치 1000억원대로 평가
중동 시장진입 본격화에 따라 도시유전에 지속적 추가 투자 진행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도시유전은 사우디아라비아 페드코(PEDCO)사로부터 외국 기업 투자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PEDCO 본사에서 투자계약 체결식에 참석해 압둘모센 알자밀 사우디 PEDCO 대표·에도알도 루카렐리 UAE PEDCO 대표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왼쪽)와 박세현 이노파트너 대표, 압둘모센 알자밀 사우디 PEDCO 대표가 투자계약 체결을 마치고 계약체결 공식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도시유전)
PEDCO는 도시유전의 기업가치를 1000억원대로 평가하고 1차 투자계약 100만 달러를 시작으로 사우디와 UAE의 본격적인 추가 투자를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도시유전은 외국인 투자기업(Foreign-Invested Enterprise) 지위를 확보하게 돼 세제 혜택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다양한 제도적 이점을 얻게 됐다.

초기 RGO플랜트 확충 및 설비나 자재 도입 과정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대규모 투자의 안정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 외투기업의 장점인 국제 금융기관을 통한 추가 자금 조달도 유리해질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현금지원, 산업단지 내 부지 임대 혜택, 친환경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에도알도 루카렐리 UAE PEDCO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와 관련해서 “도시유전의 기술은 수년전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봐왔다. 특히 ISCC PLUS 인증을 비롯한 한국의 PSM,KTL의 등의 공인 검증을 통과한 정읍의 도시유전 상용화 공장 시설까지 직접 방문했다”라며 “중동 지역 내 도입이 필요한 친환경 기술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투자를 결심했다. 지속적인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1년 설립된 PEDCO는 사우디의 ARAMCO, UAE의 ADNOC등 중동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며 전력 및 에너지, 특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우디와 UAE,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서의 도시유전 기술의 독점영업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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