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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즈, 양자키관리장비 국가정보원 보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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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9.04 10:59:15

공공·금융·국방·의료 등 초고도 보안 분야 진출 본격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ICT 솔루션 기업 ㈜다임즈(대표 이종헌)는 자사의 양자키관리장비 ‘nPrism QKMS’가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엄격한 보안기능 시험을 통과한 결과다.

사진=다임즈
양자암호통신 핵심 장비 인증

양자키관리장비(QKMS)는 양자키분배장비(QKD)가 생성한 비밀키를 기반으로 공급키를 생성·관리해 양자통신암호화장비(QENC)에 제공하는 장비다. 키 관리 정책에 따라 키를 안전하게 가공·분배하는 양자암호통신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다임즈는 KT(030200)로부터 이전받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nPrism QKMS를 자체 개발했으며, 정부의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사업과 국방 신속시범사업에 참여해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국제 표준 기반 상호운용성 확보

nPrism QKMS는 QENC 장비와 ETSI-GS-QKD-014, QKD 장비와 TTA 표준 기반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무중단 키 제공 ▲토폴로지·성능·장애 통합 모니터링 ▲QSDN 연동 인터페이스 제공 ▲1:N QKD 기반 장비와의 상호운용성 검증 등 기술적 완성도를 확보했다.

이번 국가정보원 보안 인증으로 nPrism QKMS는 국가기관 보안기준을 충족한 장비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공공·금융·국방·의료 등 초고도 보안 산업으로의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

2002년 설립된 다임즈는 통신망 통합관제, AI 기반 망 설계 및 장애 예측, 국방 ICT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왔다. 현재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암호통신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종헌 대표는 “국가 보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양자암호통신 시장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암호통신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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