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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21대 정기국회…여야, 윤리특위 등 5개 특위 구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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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기자I 2020.08.20 14: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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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국감 등 순 진행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여야는 20일 정기 국회 의사일정을 포함, 윤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5개 국회 특위 구성에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이 주재한 정례 회동에서 정기 국회 의사일정을 비롯해 원내 현안에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 지도부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병석 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 21대 국회 첫 정기 국회 개원식이 열릴 예정이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 대정부 질문, 국정감사 등의 순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의사 일정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추후 협의키로 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민주당 5명, 통합당 5명, 교섭단체가 추천하는 비교섭 단체 의원 각 1명 등 여야 동수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최다선 의원이 맡는다.

한 수석은 “윤리특위 외에 4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고, 구체적인 명칭과 어떻게 구성해 발족할지에 대해 원내수석 간 추가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 의장이 요청한 코로나19 극복 경제특위, 여야가 각각 요구한 균형발전 특위와 에너지 특위, 저출산 대책 특위 관련 후속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여야는 이날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 설치도 합의됐다. 이번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되, 다음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한 특위를 꾸릴 때는 통합당에서 임명하기로 했다.

여야는 또 국회 사무처와 함께 코로나19 대응팀을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응팀은 국회 차원의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사후 조치를 맡게 된다.

한 수석은 “영상 회의가 가능한 국회 회의장이 3곳 정도 있는데, 여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여야 정당이 의원총회 등을 할 때 의원들의 회관 개별 방에 있고 지도부만 와서 회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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