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를 방문해 개소 준비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 회장과 함께 대한항공(003490), 한진해운(117930)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동행하면서 인천을 창조경제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의지를 내비쳤다.
한진그룹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對) 중국 시장의 전진기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창업과 항만·공항을 연계한 벤처 창업의 요람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룹에서도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주)한진, 한진정보통신, 인하대 등이 대거 참여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
▶ 관련기사 ◀
☞[특징주]대한·아시아나항공, 2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
☞항공 업종, 할인 경쟁과 메르스 여파… 2Q 실적 부진-삼성
☞한진, 대한항공 지분 블록딜 `성공`…지주사 전환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