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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방청, 경찰청, 인천시, 국토부 등 기관별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고열·연기와 건물 붕괴 조짐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에 소방 작전에 필요한 장비와 자원을 적기에 전폭 지원하는 등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고 현장 대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호 조치 속에서 작전을 전개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장 점검을 마치고 인천 신현초등학교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와 서해구청 전담 공무원들에게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구호물품과 식사 제공 등 현장 구호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을 주문했다.
윤 장관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총력 대응하여 화재 진압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사흘째 이어지는 유독가스와 고열 등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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