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스코텍(039200)은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행성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OCT-598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174344)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대한민국과 미국 내 약 10개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OCT-598 단일제제 및 병용요법으로서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용량 증대 시험이다.
임상시험은 최대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 32개월간 진행되며, 1차 지표는 이상반응 및 용량 제한 독성 평가를 통한 안전성 평가다. 임상시험 신청일은 지난 4월 30일, 승인일은 5월 30일이며, 예상 종료일은 2028년 1월 13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