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은 “현재까지 서울시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재원학생 35명, 강사 세 명 총 38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있는데 조사가 진행되면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검사 대상자는 113명이다. 이 중 80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이 됐으며 이중 한 명(유치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79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 본부장은 “나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접촉자나 검사에 대한 것들은 계속 바뀔 수 있을 것”이라면서 “노출일 이후 14일까지는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초 음성이라 하더라도 계속 모니터링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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