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이과수 살균 냉온정수기 '세니타' 출시

강경래 기자I 2019.07.12 15:17:39
청호나이스 이과수 살균 냉온정수기 ‘세니타’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는 전기분해수를 만들어 유로부터 저수조 내부까지 살균하는 이과수 살균 냉온정수기 ‘세니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니타는 싱크대 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카운터탑 크기로 제작했지만, 용량은 8.17ℓ에 달한다. 정수기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전기분해수를 생성해 물이 흐르는 유로부터 저수조 내부까지 살균하는 ‘스마트 세정 기능’을 더했다.

세니타는 0.0001μm(마이크로미터)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한 역삼투압 정수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중금속과 박테리아, 바이러스, 유기화학물질(VOCs) 등 44개 유해물질을 모두 잡아낸다. 기존 자사 필터보다 정수량을 약 40% 높인 AT필터로 풍부한 양의 물을 제공할 수 있다.

세니타는 티탄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했다. 티탄 컬러는 블랙 미러, 화이트 컬러에는 메탈릭 소재를 가미했다. 온수 기능을 뺀 ‘냉정수기’를 별도로 출시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냉온정수기 월 렌털 비용(60개월 기준)은 티탄 3만 7900원, 화이트 3만 6900원이다. 냉정수기 비용은 티탄 3만 5900원, 화이트 3만 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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