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14일). 사랑하는 이에게 센스 있는 향수 선물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그녀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향수 고르는 방법을 제안한다.
 | |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트와이스, 프라다 캔디 플로럴, 랑콤 미라클 블로썸(사진= YG엔터테인먼트, 각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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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여자친구라면 달콤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 향수를 추천한다. 그루망 계열 향료가 어우러진 향수도 잘 어울린다. 만다린·베리 등 달콤한 과일 향으로 시작해 자스민·피오니 등 사랑스러운 꽃 향으로 마무리되거나 캐러멜·초콜릿 등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향수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강조해 줄 것이다.
 | |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설현, 랑세 유제니, 프라고나르 피브완(사진= 라인콩코리아, 각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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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멤버 설현처럼 여성스러운 그녀에겐 플로럴 향수가 제격이다. 이때 포인트는 꽃 향이 여러 단계로 배치돼 풍성한 향취를 지녀야 한다는 것. 그중에서도 백합·은방울꽃 등 맑은 느낌의 꽃을 메인으로 사용해 하늘거리는 원피스에 잘 어울릴 만한 향수를 찾는 게 중요하다. 로즈나 자스민 같이 우아한 향도 잘 어울린다. 베이스노트에서 머스크·앰버 등 따뜻한 향를 배치한 향수는 우아함까지 자아낸다.
꾸밈 없이 청초한 그녀: 그린 플로럴 계열 | | 청초한 이미지의 윤아, 베네통 리브 프리, 이니스프리 카멜리아 인 그린티(사진= 이니스프리, 각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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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청초하거나 내추럴한 분위기를 지닌 그녀에게는 뿌린 듯 안 뿌린 듯 은은하면서도 시원한 향수를 추천한다. 풀과 나무 등을 활용해 상쾌한 향기를 내뿜는 그린 계열 향수가 잘 어울리며 여기에 가벼운 플로럴 향조가 어우러지면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다.
도도한 그녀: 오리엔탈 또는 우디 계열 | | 도도한 이미지의 고소영, 톰 포드 쏠레이 블랑, 아닉구딸 떼뉴 드 스와레(사진= 뉴시스, 각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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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이 무겁게 내려 앉는 오리엔탈 또는 우디·앰버 계열의 향이 강하게 풍기는 향수는 도도함을 극대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카다멈 같이 스파이시한 향이 탑노트에 배치되고 미들노트에서 강렬한 꽃 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향수는 센슈얼한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켜 준다.
Editor's tip] 향수 사용, 이렇게 하세요 향을 은은하게 즐기고 싶다면 무릎이나 하의 밑단과 같이 허리 아래 부위에 뿌리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건조하면 향이 금방 날아가 샤워 후 바디로션이나 바디오일 등을 발라 촉촉한 몸 상태를 만든 후 향수를 뿌릴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용하는 향수와 유사한 향의 바디제품을 활용하면 더욱 풍성한 향이 연출된다. 보통 손목 안쪽에 향수를 뿌리고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마찰열로 인해 향이 변질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