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 스피트스케이팅의 이규혁과 모태범 선수, 여자컬링팀, 루지의 김동혁 선수 등이 히든 금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은 올림픽 기간 중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큰 감동과 스포츠 정신을 보여 준 선수를 대상으로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 숫자를 집계해 수상자를 정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5만6000여 건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수상자에게는 네티즌의 응원 문구가 담긴 금메달과 삼성전자 UHD TV가 선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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