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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예매가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로 본인을 포함해 함께 여행하는 동승자도 예매할 수 있다.
1일에는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2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영동·태백·서해·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철도고객센터 명절 예매 전용 번호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9월 3일과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석 승차권 온라인 예매가 진행된다. 날짜별로 예매 가능 노선이 다르니 이를 유의해야 한다.
3일에는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4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영동·태백·서해·경춘선의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예매한 추석 승차권은 9월 4일 오후 5시부터 결제가 가능하다. 교통약자 사전예매분은 9월 10일 자정까지, 일반예매분은 9월 7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를 마쳐야 한다.
기한 내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 취소되고,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온라인 결제가 어려운 교통약자는 철도고객센터 전화 결제나 역 창구를 통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명절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제사 7곳과 함께 ‘추석 승차권 예매 페이백·할인 이벤트’도 연다.
카카오, 네이버, 토스, 삼성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결제수단으로 승차권을 구매하고 열차를 이용한 고객 중 5만5000명을 추첨해 총 17억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오는 28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코레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긴 연휴에 열차를 타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명절 승차권 예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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