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신규 시나리오 던전 ‘흑룡 해적 선단’ 추가

김가은 기자I 2024.10.24 11:27:46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넥슨은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시나리오 던전 ‘흑룡 해적 선단’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넥슨)
먼저 신규 시나리오 던전으로 ‘흑룡 해적 선단’ 지역을 추가했다. ‘알톤-미스트’, ‘니톤-플레마’ 등 총 4개의 던전을 플레이하며 ‘젤바’ 지역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흑룡 해적 선단에 맞서는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시나리오 던전 흑룡 해적 선단 완료 시 스페셜 던전을 포함해 총 5개의 파밍 던전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솔라리스’, ‘나이트메어’, ‘빅 포레스트’, ‘되비친 세계’ 등 2차 각성 시나리오 던전으로 선보인 4개의 던전과 스페셜 던전을 파밍 던전으로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총 10종의 파밍 던전에서는 ‘5티어 에픽 장비’와 함께 ‘스킬룬’, 거래 가능한 ‘연마석’ 등 고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룬 각인 시스템’을 추가했다. ‘룬 각인’ 기능을 통해 보유한 특정 ‘스킬룬’을 소모하면 각인된 ‘스킬룬’의 특성에 따라 스킬 공격력 증가, 속성 강화 증가 등 다양한 추가 효과를 활성화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1월21일까지 보유한 장비의 ‘티어’를 유지하며 동일한 부위의 다른 장비로 변환할 수 있는 ‘장비 변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흔적 이벤트’를 통해 던전 플레이 등 특정 임무를 수행하고 이벤트 재화 ‘수상한 흔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65레벨 2티어 에픽 장비 선택 상자’, ‘다차원 큐브 조각’ 등 여러 보상과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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