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반기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송미령 장관,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 참석 및 업체 격려 36개국 146개사 해외바이어·271개사 기업 참여 신선가공산지 방문 연계 등 통해 농식품 수출계약 확대 도모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농식품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Buy Korean Food)’가 열립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김춘진 사장)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상반기 수출상담회를 진행합니다. 상담회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가 만나 계약 성사를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36개국 146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며, 271개사 수출기업이 참여합니다.
현장에 참석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참여 업체들을 격려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해외 바이어들에게 수출 잠재력이 높은 국내의 유망품목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올해 수출 목표가 K-푸드 플러스까지 합치면 135억 달러입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과 정부과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담회는 내일(19일)까지 진행됩니다. aT는 올해 중동, 호주 등에서 ‘K-스마트팜 로드쇼’ 등을 개최해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단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