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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에 물린 자국은 모기에 물린 자국과 달리 2~3개의 물린 자국이 그룹을 짓거나 일렬로 늘어선 형태를 보인다. 빈대는 모기와 달리 혈관을 찾는 능력이 떨어져 혈관을 찾기 위해 조금씩 이동하며 물기 때문이다.
빈대에 물린 자국은 모기에 물린 것처럼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한다. 반응 시간은 사람마다 달라 최대 열흘이 걸릴 수 있다. 보통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평평한 자국이 남고, 이는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빈대는 어느 정도 개체군이 형성되면 침대 주변에 서식하고 있다가 이른 새벽녘에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다시 서식처에 숨어 살아 ‘베드버그’로 불린다. 가정용 살충제로는 퇴치가 어렵다.
단, 침대보나 옷 등 빈대의 서식이 확인된 세탁물은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거나 건조기의 뜨거운 열풍을 두 시간 이상 쬐어주면 박멸이 가능하다.
또 방제를 했더라도 알이 부화하는 시기를 고려해 7∼14일 지나 서식지 주변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

![집에서도 빈대 잡는다, 정부가 검증한 방법 4가지 [영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3/11/PS2311170105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