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안나 연구원 "효성첨단소재, 높은 성장성에 본업도 탄탄"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수소산업 중 기체용기 분야는 충전소, 연료전지, 자동차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해당 기업인 효성첨단소재(298050)는 실적 측면도 굉장히 좋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진행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에 출연해 그린수소 산업 현황과 투자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 수소 관련해서 실적이 나오는 기업이 거의 없는데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수소 용기에 들어가는 탄소섬유 실적이 영업이익률까지 높게 형성돼 있다”며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본업도 상당히 탄탄하기 때문에 주가에도 반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아프론테크(089980) 같은 경우는 PEM 설비라고 해서 고분자 전해질 막으로 통과시키는 중요한 소재가 있는데 이 소재 관련해서 국내 유일하게 개발했다”며 “자동차와 연료전지 일부에 적용이 되면서 향후에는 수전해수소설비까지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기술력 높은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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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이 지난 4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에 출연해 그린수소 산업 현황과 투자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