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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학사들 함께 성장”…SK이노베이션, 엔지니어 교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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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0.11.13 15:49:0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에너지·화학업체 엔지니어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SK EDS’(Engineering Design Seminar) 과정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SK EDS는 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가 지난 60년간 축적해온 공정 운영 노하우와 무형의 지적자산을 지역내 업체들과 공유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지역 업체 소속 엔지니어들의 직무역량 향상은 물론 더 나아가 국내 에너지·화학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교육 과정을 확대했다. 2017년 개설 초기엔 SK이노베이션 관계사를 대상으로만 진행했지만 지난해부터 지역내 업체 모두로 교육 대상을 키웠다.

올해 SK EDS는 SK 관계사뿐 아니라 지역 내 에너지·화학업체 17개사의 엔지니어 72명이 수강했다. 이번 과정은 공정 설계 기초(공정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개념 등), 공정 설비 일반(열 교환기, 저장 탱크 등) 2가지 과목 17개 세부 강의로 구성됐다. SK이노베이션의 울산컴플렉스내 현직 엔지니어 24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SK EDS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강사들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현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집합교육이 아닌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됐음에도 수강생들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실시간으로 충실히 답변을 해주셔서 학습효과가 컸다”고 전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는 SK EDS 과정 참여 기업 17개사와 함께 울산대공원내 조성된 ‘엔지니어의 숲’에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SK EDS 과정의 강사로 참여한 SK에너지 장치기술 Unit 서학동 과장(우측 상단)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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