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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하면 공무원도 한다"…동두천시, 공무원 6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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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0.05.04 15:52:39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 공무원들이 사재를 털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경기 동두천시는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위기 극복을 위해 모은 개인후원금 600만 원을 경기북부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공무원들이 후원금 기부는 지난달 27일 최용덕 시장이 같은 취지로 개인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는 간부공무원들이 고통분담에 뜻을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최용덕 시장은 “간부공무원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서로 도우려는 마음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선한 건물주 착한 임대인 지방세감면과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주 2회 시청 내 구내식당 휴무를 통한 골목식당 활성화, 전통시장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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