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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규제 개선으로 아라뱃길 해양레저단지 조성, 관광벨트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강과 운하로 둘러싸인 김포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아라뱃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규제특례지역으로 지정하고 아라마리나 중심의 해양레저 단지 등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라뱃길을 해양레저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중대형 유람선 운항과 보트, 요트, 선상 수영장 등이 있는 복합 레저·휴양단지로 조성해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아라뱃길과 전호산, 백마도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며 “관광인프라 구축과 김포의 지리적 이점이 결합되면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박업, 요식업, 여행업 등 관련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이 이뤄지게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