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4일 서울 용산구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 및 쪽방주민들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맞고 있다.
이번 의료소외계층 독감접종 행사는 사회책임 프로그램 '헬핑핸즈' 일환으로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독감 백신을 지원하고 서울의료원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접종하는 형태로 총 9개 기관이 봉사에 참여해 다음달 15일까지 주거취약계층 3,700명에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2011년부터 4만 2,100여 명에게 독감 백신을 무상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