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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코스텍, 일반청약 경쟁률 685.83대 1…증거금 1.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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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10.07 1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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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이드로겔 소재 기반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진코스텍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685.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진코스텍은 지난 2일과 6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약 14만7000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1조71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진코스텍은 오는 8일 납입을 거쳐 15일 코스닥시장에 이전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진코스텍, 공모가 2만35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1097.62대 1
진코스텍, 공모가 2만35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1097.62대 1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2006건이 참여해 1097.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9500~2만3500원의 상단인 2만3500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약 200억원이며 확정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890억원이다.

진코스텍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아이패치 등을 생산하는 화장품 ODM 기업이다. 약 15년간 축적한 하이드로겔 제형 설계와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부터 제형 개발, 양산 및 품질관리까지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해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에 약 2000평 규모의 3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수용성 하이드로겔 생산라인 2개를 추가해 생산능력(CAPA)을 현재보다 40%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3공장 구축과 원·부재료 확보, 차세대 하이드로겔 연구개발(R&D), 핵심 인력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임준 진코스텍 대표는 “일반청약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3공장 증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차세대 하이드로겔 제형 개발과 글로벌 고객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드로겔 ODM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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