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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목표주가 하향에 대해 “실적 추정치 및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내린다”며 “8만2000원은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 27배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이마트 별도 영업가치와 비상장 자회사 지분가치 등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했던 영업손실은 신세계건설이었다. 미분양 물량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공매되면서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아 영업이익 -397억원을 기록했다.
대형마트는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8.6%로 크게 올랐고, 8월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 영업중단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연간 4000억원 이상 매출 이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도 7월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기존점 각각 전년동기대비 8.5%, 12.5%). 다만 쓱닷컴의 영업손실 규모는 다시 늘어나고 있고, G마켓 관련 지분법 손실은 매 분기 400억원 이상이다.
박 연구원은 “SCK컴퍼니의 정상화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마케팅 재정비를 거쳐 실적 회복은 해를 넘겨야 할 것 같다”며 “무엇보다 신세계건설의 미분양 아파트·상가에 대한 대손충당금은 예측하기 힘든 일회성 비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타벅스는 높은 브랜드력으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고, 쓱닷컴과 G마켓 손실도 충분히 본사 실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신세계건설 실적 불확실성은 이마트 전체 실적 가시성을 낮추는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라며 “신세계건설 우려가 완화될 때까지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4004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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