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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지원 AI' 정책자문단 출범…현장 적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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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6.06.08 12:00:04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찰이 수사지원 인공지능(AI)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

사진=경찰청 전경.(이데일리DB)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27일 경찰 수사 지원AI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술적 완성도 및 수사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개선 과제 발굴하기 위해 학계·법조계·수사·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제1기 형사사법정보시스템(수사지원AI)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한 해 기준 300만 건 이상의 사건을 접수, 매년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를 한정된 수사 인력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찾게 됐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경찰 수사지원AI’를 도입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는 정책자문단을 통해 수사지원AI 사업 추진 관련 자문과 의견을 수렴해 수사 현장에 필요한 수사지원AI의 성능과 기능을 구축하는 고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정책자문단 위촉은 수사지원AI의 기술적 고도화뿐 아니라 법적·제도적 기반을 함께 갖춰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찰 수사지원AI’ 기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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