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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롯데건설과 '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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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I 2025.05.07 09:20:56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교육 거점 마련 업무협약
갈월동 역세권 청년주택 내 조성…10월 개관 목표
글로벌 역량 강화·디지털 융합 교육·특화 콘텐츠 운영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 용산구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거점 마련을 위해 롯데건설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전경.(사진=용산구)


앞서 용산구는 지난해 8월부터 이번 센터 조성을 위해 기관 간 협의와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센터 조성과 운영에 있어 구체적인 역할 분담과 비용 부담 방안을 확정지었다.

이번 센터는 갈월동 98-6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3층에 연면적 316㎡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롯데건설은 공사 일체를 주관하고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며, 용산구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진학 지원 △Y리더 성장 △용산형 글로벌 인재 양성 △학부모 맞춤형 교육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해력 향상, 인성 교육, 학업 스트레스 관리, 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 학생 수요 중심의 콘텐츠가 마련되며 인공지능(AI) 및 챗GPT 활용 교육도 포함돼 미래교육 흐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용산구가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용산구 학생들이 글로벌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롯데건설과 긴밀히 협력하며 선진화된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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