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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표

내 생각과 달라도 헌재 판결에…'수용' 54% VS '불수용' 42%[NBS]

김유성 기자I 2025.03.13 11:30:03

'탄핵기각' 응답자일 수록 '불수용' 비율 높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따르겠다는 의견이 절반을 상회했다. ‘수용하지 않겠다’라는 의견은 40%를 웃돌았다.

지난 10~12일 동안 진행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가 내 생각과 달라도 수용할 것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수용하겠다’는 54%였다. 반면 ‘수용하지 않겠다’라고 답한 비율은 42%로 만만치 않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탄핵 기각을 주장하는 응답자 중에서 ‘수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51%로 절반 이상을 웃돌았다. ‘수용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46%였다.

탄핵 인용을 주장하는 응답자 중에는 ‘수용하겠다’라고 답한 비율은 59%로 비교적 높았다. ‘수용하지 않겠다’고 답한 비율은 39%였다.

이번 조사는 3월 10~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이다. 조사방법은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성, 연령, 지역별로 층화확률추출을 했다.

응답률은 21.1%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다. 조사기관은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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