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역대 정부 영부인들과 김정숙 여사의 해외 일정을 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를 두고 ‘BH 투어’냐는 비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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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특히 2018년 11월 인도 방문을 보면 대통령 없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불법 채용한 코디와 한식 요리사 등 청와대 직원 수십명을 이끌고 갔고 종래 2500만원 수준이었던 인도 출장비는 4억으로 뛰었다”며 “그야말로 혈세를 연료로 태우는 초호화판 크루즈”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2018년) 체코 프라하 방문은 원전 말살의 주역이 ‘원전 세일즈’를 명분으로 입국했는데 논란이 일자 이후 중간 급유 때문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당시 체코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이었고 총리의 비공식 면담뿐으로 35톤(t)의 초과 사용 연료가 남긴 것은 문재인 부부의 관광추억뿐”이라고 일갈했다. “올해 1월 이집트 피라미드 여행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는 ‘관광 산업 촉진과 문화유산 홍보’를 위해 ‘비공개 일정’을 했다는 황당한 소리를 늘어놨지만 이후 이집트 정부의 요청이었다는 변명 역시 거짓임이 드러났다”고도 덧붙였다.
권 의원은 “김정숙 여사는 국민 혈세로 가고 싶은 곳을 가서, 하고 싶은 것을 했다, 그래서 ‘김정숙 버킷리스트’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라며 “전 세계 관광지를 향한 혈세 부루마블은 끝났지만 실체 규명과 책임을 위한 ‘국민 버킷리스트’는 이제 시작으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내 “김정숙 여사의 ‘혈세 관광’ 논란이 점입가경”이라며 “국민혈세로 ‘초호화 개인맞춤 여행’을 누린 것도 충격스러운 일인데, 청와대 공무원을 10명 이상 줄줄이 대동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이쯤되면 문재인 정부 전체가 김정숙 여사 개인을 위한 BH투어”라며 “혈세 관광 사태는 더이상 김정숙 여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 전체가 공모한 집단적 일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어 ‘김정숙 청와대 게이트’라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국기문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파면 팔수록 거짓뿐이었던 김정숙 여사의 청와대 게이트, 진상규명이 시급하다”며 “사실관계를 엄밀히 파헤쳐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책임자 전체를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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