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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중장년 인생재설계 통합 플랫폼 '행복캠퍼스' 문 열어

정재훈 기자I 2022.08.25 16:39:27

25일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소식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장년층 양주시민들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통합플랫폼이 구축됐다.

경기 양주시는 25일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서정대 산학협력단 주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중장년 세대를 위한 상담과 교육, 커뮤니티 운영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경기도 매칭사업으로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올해 3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정대 공학관 3층에 소재한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북카페, 공연장, 휴게실 등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중장년들은 전용공간 외에도 공학관 5층 콘서트홀에 마련된 취창업 공유사무실과 동아리실, 서정대 내 도서관, 체력단력실을 이용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행복캠퍼스가 양주 중장년들의 행복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 또한 중장년의 노후설계, 평생교육, 재취업 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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