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게이트 토탈 치약, 글로벌 리뉴얼 제품으로 한국 론칭

(사진제공=콜게이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대표 오랄케어 브랜드 ‘콜게이트’가 대표 제품인 ‘토탈 치약’의 글로벌 리뉴얼 제품을 국내에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콜게이트는 닐슨 리서치 61개국 조사에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1년 동안 판매금액 889.9억 달러로 전세계 치약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콜게이트 토탈 치약은 세계 최초의 다기능 치약으로 1997년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포뮬러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사건으로 사람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토탈 치약’은 CMIT/MIT 외 인체에 유해한 성분 없이 특허받은 자체 기술을 통해 입속 세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했다.

콜게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이 기술은 이중아연과 아르기닌의 결합물로 입속 유해균과 미생물막을 제거 및 억제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5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약 20회 이상의 임상시험 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리뉴얼 버전의 토탈 치약은 현재 콜게이트 코리아 공식몰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공식몰 내에서는 단독으로 한정수량 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토탈 치약 6개와 칫솔세트, 치실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다.

콜게이트 공식수입원인 우삼코리아 관계자는 “콜게이트 토탈치약은 1997년 출시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며 “새로 론칭된 콜게이트 토탈 치약은 개인 위생 및 구강 케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