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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제품이 아우디 차량 헤드램프에 탑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캅 Bi-color(2 in 1) LED는 하나의 패키지에서 백색과 황색을 동시에 구현한다. 때문에 광학설계를 더 쉽게 하고 제작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Bi-color(2 in 1) LED에는 서울반도체 핵심 특허 기술 와이캅을 적용했다. 추가 부품을 장착하지 않고 기판에 LED를 직접 실장하도록 설계돼 균일하고 다양한 크기 헤드램프 디자인이 가능하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휘도 및 방열 성능이 우수한 와이캅 관련 제품이 잇따라 개발됨에 따라 유럽 유수 램프 제조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20여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앞으로 드라이빙 LED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