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급 주체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4억원, 56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2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2%대 상승했고,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IT H/W, 운송 등 순으로 올랐다. 인터넷은 2%대 하락했고, 섬유·의류,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등도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보합세를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 CJ ENM(035760), 케이엠더블유(03250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씨젠(09653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별로는 조아제약(034940)이 상한가를 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發) 어린이 괴질이 확산하면서 관련 치료제를 개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화피앤씨(252500), 조이맥스(101730), 티에스이(131290) 등도 상승폭이 컸다. 반면 이엘케이(094190), 케이피에스(256940), 차이나그레이트(900040) 등은 하락폭이 컸다.
이날 거래량은 13억2258만2000주, 거래대금은 12조1901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총 672개 종목이 하락했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