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 성남수정에서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0.0%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67.9% 진행된 이날 오후 11시 8분 현재 김 후보는 5만2003표(60.0%)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염오봉 미래통합당 후보가 35.9%(3만1112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15분에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김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