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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들은 준공 후 약 34년이 지난 단지다. 서울시는 2024년 9월에 개정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250%에서 400%로 완화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 추진 여건을 마련했다. 해당 단지는 2025년 7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시작해 약 1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단지는 기존 602가구에서 최고 39층, 986가구로 재탄생한다. 공공임대주택은 224가구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단지를 통과하는 사잇도로를 넓혀 염경초 통학로 등이 개선된다. 마을버스 및 주변 단지 차량 통행 여건도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한강을 찾는 시민과 주민 등을 위해 보행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을 배치한다. 생활가로변에는 그늘쉼터를 비롯해 저층부 아케이드, 가로수 등을 설치해 한여름 폭염 속 걷기 편한 ‘그늘보행권’을 확보한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전용면적 85㎡ 초과 가구 중 일부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3대 거주형 시니어주택’으로 계획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강서구 정비사업 추진으로 주변 단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