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노테나, 'LLM 중립' MCP 게이트웨이로 폐쇄망 AI 데이터 접근 통제 혁신 선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윤정 기자I 2026.07.24 09:00:03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I 도입의 승부처는 모델 아닌 데이터 접근 통제"
19년 보안 자산으로 거버넌스 레이어 상용화 예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X 기업 이노테나(333050)(대표 김인수·윤영호)가 19년간 축적한 데이터 통합 및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폐쇄망 환경에서 AI의 내부 데이터 접근을 정밀하게 통제하고 기록하는 ‘LLM 중립적 MCP 게이트웨이’와 거버넌스 레이어 상용화에 나선다.

이노테나, 'LLM 중립' MCP 게이트웨이로 폐쇄망 AI 데이터 접근 통제 혁신 선도
이노테나는 2007년 설립 이후 금융, 제조, 공공 대기업을 대상으로 파일 단위 암호화, 데이터 연계, 문서중앙화 권한 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사명을 모코엠시스에서 이노테나로 변경하며 AI·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공식화했다.

이노테나는 AI가 어떤 데이터에 어떤 권한으로 접근하는지를 정교하게 통제하고 기록하는 것이 소버린 AI 실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자체 LLM 개발 대신 19년간 검증된 데이터 통합·권한·암호화 기술에 집중하고, 표준 프로토콜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통해 다양한 외부 LLM과 결합하는 ‘LLM 중립적 모듈러 접근’ 전략을 채택했다.

이노테나가 구현한 MCP 게이트웨이는 AI 연결을 넘어서 접근 감사 로그, 권한 기반 필터링, 데이터 반출 통제 등을 통해 AI의 데이터 접근을 통제하고 기록하는 거버넌스 레이어 역할을 수행한다. 특정 LLM에 종속되지 않아 고객이 상황에 맞는 최적의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노테나는 지난 6월 정부 K-AI 정예팀 소버린 AI 사업자인 업스테이지와 ‘기업용 지능형 지식보안 플랫폼’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업스테이지의 Solar LLM과 Document Parse, 이노테나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Mpower EZis-C’를 결합한 제품 개발 및 B2B·B2G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인수 이노테나 대표는 “LLM 트렌드와 모델 성능은 빠르게 변하지만, 기업의 핵심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고 권한을 통제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인프라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며 “특정 모델에 기대기보다 오랜 기간 검증받은 데이터 통합·보안 역량을 토대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AI 데이터 접근 통제 및 거버넌스 파트너’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