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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금융권에서는 AI의 할루시네이션 현상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유출 우려로 내부망에서 안전하게 구동되는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 도입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딥서치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한 외부 의존성 없는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에 자사의 방대한 고품질 금융 데이터 및 구조화된 지식을 결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외부 인터넷망과 철저히 분리된 금융사 온프레미스(On-premises) 환경에 완벽히 최적화된 금융 특화 LLM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 강력한 맞춤형 AI 두뇌를 기반으로, 실제 복잡한 금융 업무를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워크스페이스’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단순한 질의응답을 제공하던 기존의 챗봇 수준을 넘어 △방대한 공시 및 재무제표 기반의 기업 분석과 가치평가 리포트 자동 생성 △다양한 거시 경제 지표와 시장 뉴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투자 의사결정 지원 △포트폴리오 이상 징후 및 리스크 실시간 모니터링 △M&A 진행 시 방대한 피인수기업 분석 및 평가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실무를 AI가 직접 보조하게 된다.
시장 선점을 위한 구체적인 상용화 청사진도 마련했다. 딥서치는 자사가 오랜 기간 구축해 온 50여개 이상의 금융사 고객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공동 개발 모델의 기술검증(PoC)과 배포를 앞장서 주도한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엄격한 보안 규제와 복잡한 온프레미스 환경에 최적화된 서빙 인프라 및 프레임워크 패키지 구성을 전담해 LLM이 즉각 구동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데이터 보안이 곧 생명인 IB, 자산운용, 리서치 센터 등 금융기관 핵심 부서에서는 실무진의 의사결정을 실질적으로 돕는 에이전틱 AI에 대한 갈증이 매우 크다”며 “딥서치의 압도적인 금융 데이터 역량과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국내 금융권이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투자자본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차세대 AI 인프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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