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존 ‘경기프리미엄버스’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도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도민 공모를 거쳐 ‘편하게 타는 경기(G)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경기편하G버스’로 명칭을 바꿨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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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보다 넓은 좌석을 위해 28~31인승 우등형 버스를 운영했는데 지역별 수요와 여건에 따라 41~44인승 좌석버스도 운영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늘렸다.
이와 함께 도는 광역 출퇴근 수요가 높거나 신규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2025년 ‘경기편하G버스’ 신규 노선 5개를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노선은 △수원(수원터미널~잠실) △부천(옥길~판교) △의왕(장안~서현) △양주(삼숭·회천~판교) △가평(설악~잠실) 5개다.
이들 노선은 운송사업자 선정과 차량 운행준비 등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5개 노선이 운행하면 ‘경기편하G버스’는 총 24개 노선이 된다.
‘경기편하G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 앱 미리 플러스(MiRi+)를 내려받아 회원 등록 후 탑승하려는 노선과 좌석을 예약하면 된다.
김종천 버스정책과장은 “‘경기편하G버스’의 브랜드 개편은 경기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도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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