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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점검 현장은 도림천 상류에 위치한 대형 시설인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이다. 폭우 시 도림천 범람을 막기 위해 3만5000톤(t)의 빗물을 일시 저장하도록 설계된 저류조로 전기·기계 설비 공사를 마친 후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저류 준비 상태, 펌프 설비 작동 준비, 자동제어 시스템 운영 방안 등 가동 상황을 세밀히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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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곡동서지하차도 점검에 나선 오 시장은 진입 차단 시설, 수위 감지 시스템, 배수펌프 시설 등의 작동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운영 체계와 대응 계획을 보고 받는다.
특히 호우주의보 단계부터 가동되는 지하차도별 4인 관리 체계(유지관리기관 2명, 자율방재단 1명, 경찰 1명) 운영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차도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풍수해 기간 동안 빗물받이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 등 이물질을 수시로 청소하고 집수정과 스크린 상태, 지하차도 전기시설(수배전반) 등을 집중 점검하는 지하차도 기동순찰반도 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폭우 시 지하차도 침수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진입차단 시설 설치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저류조 등 침수 피해를 막아줄 설비도 집중 점검했다”며 “소방. 경찰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침수 피해 없이 장마철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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